My Favorite / 우리가 일하는 방식 [BOARD_MAGAZINE] - [MALL_브로우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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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end

2021-04-12




BROW END.




My Favorite

- 우리가 일하는 방식 -





브랜드와 뮤즈, 서로에게 영감이 되어 

자유롭고 즉흥적인 우리가 일하는 방식.

4월의 뮤즈 유튜버 보금님과 함께 한 

브로우엔드의 인터뷰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

영상 풀버전은 브로우엔드의 인스타그램(@brow_end)  IGTV

또는 유튜브 채널 '신진대사'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OOK 1

BOAT NECK WOOL DRESS (BLACK)

BELTED COWL NECK BLOUSE (BABY BLUE)


LOOK 2

WOOL SINGLE BLAZER (ULTIMATE GRAY)

PLEATED BERMUDA SHORTS (ULTIMATE GRAY)


LOOK 3

LINEN RAGLAN TRENCH COAT (CREAM)

LAYERED JERSEY DRESS (BLACK)


LOOK 4

WOOL SINGLE BLAEZR (BUTTER CREAM)

CLASSIC COTTON PANTS (CREAM)







- INTERVIEW -








1. 이번 함께 작업하는 컨텐츠 컨셉은 "서로에게 영감의 대상이기도 한 우리들만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일하는 방식" 이다.

평소 브로우엔드가 제안하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지?


: 굉장히 즐겨 입는다. 평소의 나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영상을 보자마자 알것이다!

물론 다양한 스타일을 도전하는것도 좋아하고 즐기지만 평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심플하면서도 소재가 좋고 자연스러운 멋이 드러나는 옷을 좋아한다. 브로우엔드의 옷을 처음 입었을 때 새로운 나를 보기보다는 평소의 나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이 많아서 신기했다. 마치 내 옷장 속 좋아하는 옷들을 모아놓은것 같았다.


2. 유튜버로 활동하는 보금님의 영상을 찾아보았다. 아티스트 '보금' 에게 영감을 주는 것들은 무엇인가?


: 사실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바로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고민해보니 결국 "사람" 또는 "인연" 이었다. 예로 들자면 가족, 친구,동료 등이 있겠지만 나와는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인연을 맺음으로서 많은 영감을 받고 있다. 그들이 지금의 일을 하기까지 어떠한 고민으로 시작했으며, 왜 이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힘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싶은 이유는 무엇인지? 그래서 행복한지? 일련의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생각과 꿈을 단지 단어에서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긴 그들이 나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나 또한 꿈 꾸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실행하는 사람으로써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


3. 아티스트 '보금' 으로써 일을 할때에는 어떤 모습인가?


: 우선 아티스트라 불리니 부끄럽다..ㅋㅋㅋ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어떤 아티스트가 되어있을지 궁금하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느낀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호기심이 많고 에너지가 넘친다. 너무 궁금해서 참지 못하여 직접 옷을 입어봐야하고 일단 이 브랜드와 하고싶다 생각을 하면 거침없이 디자이너분들께 연락을 해야했다. 늘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누구나 거절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거절도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계속 도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었으니까.

결국은 저 여러분들이랑 언젠가는 꼭 촬영할거에요!!


4. 바빠도 잃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것이 있다면?


: '나' 다움을 유지하는 것. 나를 위한 시간을 꼭 갖는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내가 어떤것을 좋아하고, 하고싶어했는지 잊을때가 있다. 현재 나는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사실 바쁠수록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럴때면 가끔 유혹에 빠진다. 그리곤 후회한다.


5. 마지막 질문, 브랜드 브로우엔드와 함께한 소감이 궁금하다.

그리고 오늘 입었던 룩 중에서 보금님만의 Favorite look 을 고른다면?


: 우선 새로운 방식으로 촬영을 제안해 준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사전 미팅에서 브로우엔드 대표님께서 나에게 하셨던 이야기가 내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았다. "보금님이 브랜드를 소개해주어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지만, 유튜버 보금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게 윈윈하는 컨텐츠가 되었으면 좋겠다."  브로우엔드의 뮤즈는 현시대 일 하는 여성이다. 일 하는 한 여성으로서 브로우엔드의 옷을 입고 인터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고르기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굳이 골라야한다면, 오늘 입었던 룩중에 가장 좋아하는 룩은 지금 내가 입고 있는 룩이다. 나는 평소에 일할 때 멋쁨을 추구하며 옷을 고른다. 멋지고 예뻐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브로우엔드의 이 자켓과 바지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나를 더욱더 자신감 있는 여성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꼭 입어보길 추천한다!









A film by Seongah Yoon and Shinjin-Dae-Sa

www.browend.com